당직 개편하는 임시대회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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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오는 7월초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임시전당대회로 하되 당직자의 개편이 가능토록 정기전당대회의 성격을 갖도록 함으로써 전당대회는 예정대로 열리게 되었다.
당내각파 대표들로 구성된 전당대회준비 9인 위원회는 25일 이같이 합의하고 당헌개정소위와 대의원자격심사 소위를 별도로 구성하여 본격적인 대회준비작업에 들어갔다.
9인위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신민당 내 각파는 26일 정무회의에서 전당대회 일자가 결정 되는대로 대의원 포섭 등 본격적인 전당대회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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