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담배 4천 갑 압수 암매루트 급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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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 전매지청 감시취재반은 15일 경기도 양주군 동두천 읍 생 연 3리 소재 양담배 암매 루트를 급습, 양담배 암매 총책 이옥순씨(여·35)를 검거하고 4천8백 갑을 압수했다.
이씨는 동두천 주둔 미군「PX」측과 결탁, 14일「PX」로부터 양담배를 유출하여 자기 집에 숨겨두고 있다가 당국에 잡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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