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서 총리 취임 축하「리셉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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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종필 국무총리는 11일 밤 상의가 조선「호텔」에 마련한 취임 축하 「리셉션」에서 『지난날의 모든 어려움과 곤란 속에서도 국가 근대화의 발판을 구축하고 전진의 기틀을 마련한 것은 상공인들이 인내와 사명감으로 묵묵히 일해 온 결과』라고 치하,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국방·문공·총무처·과기처·경제 담당 무임소를 제외한 전 각료와 4백여명의 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오른편은 박두병 상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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