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피난" 집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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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로이터동화】「닉슨」미대통령은 큰딸 「트리셔」양(25)의 결혼식 준비로 백악관 안팎이 부산해지자 시끄러움을 피하여 백악관 건너에 있는 한 정부 청사 안에 집무실을 마련하고 조용히 집무, 그는 12일 하오 결혼식과 피로연이 끝나고 트리셔 부부가 신혼 여행 길에 오르면 다시 백악관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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