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지사 내주 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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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박대통령의 제7대 대통령 취임식에 앞서 각 부처의 구관 및 지방장관에 대한 대폭적인 이동을 빠르면 내주 중에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고위소식통은 일『차관 및 지방장관에 대한 인선작업이 고위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전하고『현재 공석중인 청와대 대변인과 한전사장으로 내정된 김상복 정무수석비서관의 후임인사는 차관 및 지방장관의 인사가 있은 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정무수석비서관 및 청와대 대변인의 후임인사가 늦어지는 이유는 차관급 인사 이동에 따라 청와대 비서실에 공석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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