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염업 공매 유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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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산은은 민영화를 위한 대한 염업의 1차 공매를 7일 상오에 실시했으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 되었다.
염업 공사는 그 동안 부실 경영으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어 산은이 출자 관리 해왔는데, 「유니온셀로판」, 요업「센터」, 광업 제련 공사 등에 이어 4번째로 민영화가 추진되고 있다. 산은은 16일의 2차 공매도 유찰 되면 수의 계약으로 처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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