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천여 기자 데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파리=로이터동화】프랑스 기자 1천여 명은 최근 경찰의 기자구타에 항의, 내부성 앞에서 연좌 데모를 벌이고 내상 레이몽·마르셀렝씨가 기자단 면접을 거부하자 그의 사임까지 요구.
이들은 상젤리제 거리의「피가로」지 사옥 앞에 모여 『경찰국가는 사라져라』『경찰은 폭력 행위를 중지하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내무성 앞으로 행진해 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