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실은 부선 침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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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4일 하오7시15분쯤 월미도 앞 외항에서 미국화물선 오리앤틀·차드호(1만t)가 싣고 온 수입 펄프 6백68t을 받아 싣고 내항으로 들어가던 삼강해운소속 부선 부영호(3백t)가 심한 풍랑으로 배 안에 바닷물이 넘쳐들어 침몰했다.
이 부선에 탔던 선원 3명은 곧 예인선인 삼강 l호에 구조됐는데 경찰은 피해액을 약 2백 만원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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