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소통상을 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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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4일 로이터동화】미국은 수출정책의 과감한 수정을 단행, 경형 트럭과 다른 자동차제조를 위해 소련에 대한 약 8천5백만 달러 상당의 장비수출허가를 승인했다고 미국무성이 4일 밝혔다.
이 수출허가는 이들 장비가 전략물자성격을 갖고있고 이것을 소련에 수출한다는 것은 미국의 안보를 해치게 될 것이라는 근거에서 2년여 동안 보류되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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