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성대생 추락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성균관대학교 약대 4년 고영철군(22)이 지난 29일 하오 1시쯤 충북 보은군 속리산 문장대에 등산 갔다가 바람에 날려 가는 모자를 잡으려다 발을 헛디뎌 숨졌다.
고군은 이날 친구 15명과 함께 문장대에 올라 휴식 중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