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우수 팀 초청 농구 내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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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중·고 농구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쌍룡기쟁탈 제7회 전국남녀고교 우수 팀 초청 농구대회가 모두 24개 팀이 출전, 1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오는 10일까지 열흘동안 열릴 이 대회에는 지난 춘계연맹전에서 우수 팀으로 선발된 남고 12개 팀과 여고 12개 팀이 각각 출전, 남녀별 3개조로 예선 「리그」를 가진 후 각 조의 상위 2개 팀씩이 본선 「리그」에 진출하여 패권을 다투게 된다. 이 대회는 첫날만 수송전공체육관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지며 나머지는 모두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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