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TU l44 국외로 시험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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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모스크바23일UPI동양】소련의 초음속 TU-144 삼각익 「제트」기가 23일 시험 비행차 소련 령을 벗어나 최초로 「프라하」로 비행했다.
이 초음속기는 오는 27일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에어·쇼」에 가는 도중 외국으로서는 처음으로 이곳에 기착케 된 것이라고 「모스코브스카야·프라브다」지가 보도했다.
이로써 소련이 초음속기의 취항을 제일 먼저 실현케 되고 영불합작의 「콩코드」기가 뒤따르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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