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저울질하는 주권의 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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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국정에 쏠린 유권자의 눈. 그러나 투표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선거민과 후보가 아직은 더 많다. 그래서 저조했던 선거 분위기는 종반에서 자금 살포·봄 놀이 등 타락 쪽으로 빗나가는 5·25 총선거 전선. 그 속에도 국민의 소망이 빠짐없이 바르게 표시되어야 한다는 소망이 담긴 눈이 후보를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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