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생 5백여명은 21일 낮 12시쯤 구속 학생을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크럼」을 짜고 「데모」에 나서 교문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낮 12시30분쯤 교수들의 만류로 해산했다.
학생들은 정부 당국이 평화적인 시위를 한 학생들을 구속한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하고 구속 학생들을 즉각 석방하고 학원 사찰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학생들은 「데모」에 앞서 11시30분 노천 극장에 모여 범 대학 민권 쟁취 결성 대회를 가졌다.
연세대학생 5백여명은 21일 낮 12시쯤 구속 학생을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크럼」을 짜고 「데모」에 나서 교문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낮 12시30분쯤 교수들의 만류로 해산했다.
학생들은 정부 당국이 평화적인 시위를 한 학생들을 구속한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하고 구속 학생들을 즉각 석방하고 학원 사찰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학생들은 「데모」에 앞서 11시30분 노천 극장에 모여 범 대학 민권 쟁취 결성 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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