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공약 성실히 이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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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남해=이억순 기자】박정희 공화당 총재는 20일 남해·충무 지원 유세에서 『앞으로 4년 동안 밖으로부터 들어 닥칠 안보의 시련에 직면하여 국방력을 강화하고 외교의 폭을 넓게 하여 안으로는 3차 5개년 계획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재는 또 『이 기간에 4·27, 5·25선거에서 공약한 사회 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약속을 성실히 지켜나가겠다』면서 『이러한 일들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화당 의원을 많이 당선시켜 안정 세력을 구축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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