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한전 홈런 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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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인천=이근량 기자】14일 인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실업야구 2차「리그」 제2일 경기에서 해병대와 한전은 홈런으로 대결, 숨가쁜 접전 끝에 해병이 7-5로 이겼고 한일은은 상은과 2-2로 비겨 6승1무2패로 계속 선두를 지키고있다.
한전은 5번 장인기가 6회, 4번 박영길이 8회에 각각 홈런을 날렸으나 해병1번 김우열이 날린 7회의 「투·런·호머」등 장단 10안타를 맞아 2점차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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