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 초대파티서 장관부인들 핫팬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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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AFP합동】여성의 각선미를 아낌없이 드러내는 「핫·팬츠」는 드디어 「프랑스」 대통령 관저에서도 판을 쳤다.
12일 「퐁피두」대통령부처가 베푼 고관부부를 위한 만찬회에는 장관부인들이 점잖은 야회복 대신에 충격적인 「핫·팬츠」들을 입고 나와 내빈과 명사들의 눈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대통령 자신도 의상「디자이너」인 부인의 충고를 받아들여 『「파티」에서 「핫·팬츠」를 입어도 좋다』고 찬성의 뜻을 표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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