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모, 비밀교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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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11일AK뉴스】「닉슨」미대통령과 중공주석 모택동은 『1년 가까이 비밀리에 의사소통을 해왔다』고 미국의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들이 어떤 수단으로 의사를 소통해왔는지 지적하지 않았으나 한 「워성턴」 소식통은 「루마니아」가 그 중재역할을 한 것으로 믿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판문점휴전회담당시 중공대표로 참석했던 현「캐나다」주재중공대사 「황·후아」가 미·중공간의 회담무대를 「바르샤바」로부터 「캐나다」의 「오타와」로 옮기게 했을지도 모른다는 보도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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