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등 4국통화 집중기준율 재고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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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은행은 11일에 중단했던 서독 마르크, 스위스 프랑, 오스트리아 쉴링 등 마르크권 5개국통화 중 서독 마르크를 제외한 나머지 4개국 통화에 대한 집중기준율 고시를 12일부터 재개했다.
한은은 이들 5개국화폐가 변동환율제 채택으로 뉴요크와 런던시장에서 시세가 형성되지 않아 기준율고시를 중단했던 것인데 11일 서독 마르크화를 제외한 나머지 4개국통화의 시장시세를 다시 통고 받아 고시를 재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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