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기「메이커」계열화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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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선진국의 특혜관세실시에 따른 재봉기의 수출증대와 부분품의 국산화를 조기 달성키 위해 재봉기 공업을 전문화 및 계열화할 계획이다.
10일 이낙선 상공부 장관은 이를 위해 ①재봉기 조립업체와 부품 생산업체를 분리, 육성하고 ②부품생산 계열화업체를 선점, 지정하며 ③계열화 업체가 생산한 부품을 비축제를 실시, 공급을 일원화하고 ④완제품, 부품의 검사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품생산의 계열화를 위해 전문부품 2개, 요소부품 3개 업체 이내에서 지정하고 부품의 비축제를 위해 기계공업 육성자금 3억원을 방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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