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장애자 체육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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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척수장애자체육대회가 8일 상오 10시 서울영등포구오류동에 있는 국립원호병원경기장에서 열려 87명의 선수들이 의자차에 앉아 기량을 겨뤘다. 전국의 척수장애자들에게 재활의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육상·탁구·역도·투창 및 궁도 경기별로 진행됐는데 경기별 우승자는 오는 7월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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