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5백59명을 사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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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신상갑특파원】지난 4월23일에 시작된 주월한국군의 제l단계 여름작전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주로 월남중부 「정글」지역에서 수행된 이 작전에서 맹호부대는 적 1백85명, 청룡부대는 적 3백33명, 백마부대는 적 41명을 사살하여 한국군은 총5백59명의 적 인명피해를 준 전과를 올렸다. 한편 한국군의 인명피해는 총11명. 적과의 사상자비율은 약 50대1로서 『연합군들 사이에선 「베트콩」 잡는 귀신』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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