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값 60원 받은5개 다방경고 처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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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4일 「커피」 값을 50원에서 60윈 씩 올려 받은 시내 귀거래 다방 등 5개 다방을 적발, 경고 처분하고 가격을 50윈으로 환원하는 한편 업주들로부터 값을 올료받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또 앞으로 차 값을 올려 받는 다방에 대해서는 적발되는 대로 행정처분할 방침이라고 이날 서울시다방업조합에 통고했다.
「커피」값을 올려 받아 경고 받은 다방은- ▲귀거래 (종로1가7의1·업주 이말녀) ▲자이안트(종로1가6·이영호) ▲김란 (종로1가3·조민자) ▲리버티(종로1가3·서천동)▲피닉스 (종로1가9·김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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