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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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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양 TV와 소년 중앙이 공동 모집한 어머니 날 특집 제4회 어머니·어린이 글짓기 「콘테스트」입장자가 결정되었다. 어린이 부에 2천83통, 어머니 부에 9백35통 도합 3천여 통이 응모해 온 이번 「콘테스트」는 질과 양 모두 예년을 능가하는 것이었다고.
응모작 가운데서 어린이 부 어머니 부에 각각 6명씩 입상자를 가려낸 아동문학가 박화목·박홍근·박경용씨 등 심사위원들은 글의 수준이 모두 궤도에 올라있어 심사가 꽤 까다로웠다는 심사 후 평.
자나깨나 꼬마들 생각에 다른 생각할 틈이 없는 어머니들의 모정, 그리고 밝고 명랑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티없는 동심이 생생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동양 TV는 오는 5월8일 어머니날의 바로 전날인 7일 밤 10시25분 입상자와 입상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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