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생산 한일합작 공장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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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 삼릉 상사와 삼릉 전기는 한국의 영진 전기와 합작으로 「엘리베이터」생산회사를 세울 계획이라고 26일 일본 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합작 회사의 자본금은 2억7천만 원(일화)이며 출자 비율은 영진 55%, 삼릉 45%이며 5월중에 회사를 설립, 우선 연간 60대의 「엘리베이터」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일립 등 한국에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다른 「메이커」도 현지 진출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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