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모범 선거임을 자부|신민-민권의 승리를 확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여야는 27일 투표에 즈음한 담화를 통해 끝까지 명랑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촉구했다.
▲공화당 김창근 대변인=우리는 비교적 평온했던 선거 기간 중 앞으로 4년 간 국사를 담당할 집권 자세를 국민 앞에 유감없이 호소했음을 자부하면서 투 개표 과정에서도 모범 선거가 되도록 할 것을 약속한다.
▲신민당 김수한 대변인=김 후보와 신민당은 여당의 관권선거와 부정불법을 극복하면서 있는 힘을 다해 싸웠다. 국민 각자가 주권을 사수하는 궐기와 자각만이 이번 선거를 민권의 승리로 장식시킬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