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3일 저녁 장충 체육관에서 폐막된 제2회 「아시아·주니어·아마·복싱」 선수권대회 최종 결승전에서 6체급에 걸쳐 패권을 차지, 금메달 6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한국은 「플라이」급 이경중·「밴텀」급 김영문·「라이트」급 박석순·「라이트·웰터」급 임병철·「웰터」급 정영찬·「라이트·미들」급 이상현 등 6명이 각 체급 결승전에서 상대방을 모두 가볍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 철권 한국을 과시한 것이다.
이 대회서 「밴텀」급의 김영문이 최우수 「복서」로 선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