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에 장티푸스 5가구 7명이 앓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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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 영등포구 화곡동14 역말 마을에 집단 장티푸스 환자가 발생, 이 마을 김종산씨(40)의 부인 김예분씨(36)와 장녀 희수양(10) 등 5가구 7명이 18일 상오 1시 시립 서부병원에 격리 수용됐다.
이들은 약1주일 전부터 고열과 설사를 하기 시작, 17일 하오 김예분 씨 등 2명이「세브란스」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장티푸스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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