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상 281 타로 2연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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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의 한장상(비원)은 18일 서울「컨트리·클럽」에서 폐막된「아시아」 순회「골프」 제8차 전 겸 제14회 한국「오픈」경기에서 시종 안정된「플레이」로 7「언더·파」인 2백81타를 기록, 작년에 이어 2연패하여 2천 「달러」의 상금을 탔다.
태국「오픈」의 패자 여량환과 중국「오픈」의「챔피언」장춘발은 모두 3「언더·파」인 2백85로 동률 2위가 돼 각각 1천3백50「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 제2「라운드」부터 수위에 오른 한장상은 최종일 경기에서 매「홀」마다 침착한「플레이」를 보여「롱·홀」인 제5 「홀」에서만 「버디」를 냈을 뿐 나머지 「홀」은 모두「파·플레이」로 일관한 6에 1 「언더·파」인 7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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