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픈·골프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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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아시아」순회 「골프」대회 제8차 전을 겸한 제14회 한국「오픈」경기가 외국선수 78명 등 모두 1백 52명의 국내외「프로」및 「아마」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15일 상오 7시50분 서울「컨트리」에서 김성곤, 한국「골프」협회장의 개막「티·업」을 필두로 18일까지 4 라운드의 열전에 들어갔다. 작년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아시아」 순회 「골프」대회인 이 대회에는 지난 7차 전까지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호주의「그레이엄·마쉬」를 비롯, 자전중국의 사민남, 일본의 「이시이」·「필리핀」의 「벤·아르다」등 쟁쟁한 「아시아」의 「프로·골퍼」들이 출전, 모두 8개국의 78명의 외국선수들과 74명의 한국선수들이 패권을 다툰다.
이번 대회에 걸린 상금은 모두 16만5천5백「달러」로 그중 1만5천「달러」가 15일 개막된 한국「오픈」에 걸려있다.
한국「오픈」이 끝나면 오는 22일 일본의「요미우리·오픈」을 끝으로「아시아」순회 경기를 모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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