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쓰가꾸」 9회서 승점 해병대를 1대0 격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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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일본「네쓰가꾸」「팀」은 14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한일 친선야구 제3차 전에서 해병대를 1-0으로 격파, 내한 전적 2승 1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서 2 게임을 치른 후 상경한「네쓰가꾸」는 투수 「우찌다」가 해병대의 타선을 2안타로 막는 한편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5번 「우찌」를 2루에 두고 7번 「오까다」가 결승타를 날려 승부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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