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외교관 추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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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콜롬보 (실론) 13일 AP동화】「콜롬보」주재 북괴 대사관원 수명이 13일 「실론」정부로부터 출국 명령을 받았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말했다.
이들 북괴 대사관원들은 실론의 일부 과격파들의 반란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으나 어떤 관련이 있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지난 3월 1명의 경찰관이 피살되었던 미국 대사관에서의 항의 시위가 있은 후 북괴 대사 황용우는 「실론」외무성으로 호출되어 이 사건에 관한 「실론」 정부의 입장을 통고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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