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침범하면 보복|소, 중공에 경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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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모스크바 2일 로이터동화】소련 국방상 「안드레이·그레치코」는 2일 소련 국경을 감히 침공하는 나라는 침공 발진지에 대한 소련의 보복을 면하지 못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레치코의 이러한 경고는 소련 공산당 대회에서의 그의 연설 과정에서 이루어졌는데 이 경고 대상은 2차 대전이래 소련군과 국경에서 충돌한 유일한 나라인 중공임이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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