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진해서 전략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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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 6, 7일 양일 사이에 진해에서 박정희 후보 주재로 김종필 부총재, 백남억 당 의장, 길재호 사무 총장 등이 참석하는 고위 전략 회담을 열고 대통령 선거 중반 전략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해 전략 회담은 박 대통령이 거제 대교 준공식 (8일)과 해사 졸업식 (9일) 에 참석키 위해 진해에 가는 것을 계기로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는데 회담에서는 초반전 유세 성과 분석·대도시 유세 대책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2일 공화당의 한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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