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화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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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29일 하오5시쯤 함평군 엄다면 영흥리 흑용마을 임종현씨(35) 집에서 어린이들이 성냥불 장난을 하다 짚단에 불이 붙어 임씨의 둘째아들 상봉군(6)과 딸 막레양(3) 등 남매가 불에 타 죽었다.
이불로 임씨의 초가 5간 1채가 모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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