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외산술 애용 국산 장려해 놓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닉슨」대통령은 외국산 술만을 애용하여 국산품 애호가들로부터 비난의 화살을 모았다.
앞서 대통령은 미국의 국제수지개선을 위해 국무성관리들에게도 손님대접에 반드시 미국산 술을 사용토록 지시한바 있으면서도 백악관 초대연에서는 반드시「프랑스」제「샤토·마르고」나 서독제「슈로스·요하네스베르크」「위스키」를 사용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