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낙천자 3개 구 공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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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보류된 11개 지역구 공천을 내주 초까지 매듭짓기로 했다.
유진산 당수·김대중후보·정일형선거대책본부장과 운영위 부의장단은 25일 저녁 양일동 운영위 부의장 댁에서 회합, 보류된 11개 구 중 서울의 종로·영등포정과 수원 등 3개를 제외한 8개 구의 인선을 내정했으며 박기출씨가 국민당대통령후보로 나감으로써 공석이 된 부산동구의 공천도 내주로 함께 발표키로 했다.
보류된 11개 구 중 삼척·의정부·양주 및 여천은 공화당 낙천자들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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