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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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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젊은이의 기지가 넘치는 대화와 함께 음악을 듣는 시간-.
대학생들의 출연신청을 받기 시작한 이후 출연을 희망하는 엽서와 찾아오는 학생이 자꾸 늘고있어 사회를 맡은 황기오 교수(경희대)와 담당자는 싱글벙글, 즐거워하면서도 수백명이 넘는 출연신청자 가운데 누구를 어떻게 뽑느냐는 고민(?) 때문에 여대생들의 애교 섞인 전화공세가 그치지 않는가 하면, 선·후배 관계까지 들고 나오는 남학생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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