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내 집 앞 쓸기의 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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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2일 매주 수요일을 내 집 앞 쓸기의 날로 정하고 범시민 운동을 펴기로 했다. 서울시는 오는 24일(수요일)을 그 첫째 날로 잡고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가정·직장·각 기관·학교 등에서 청소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시는 봄철의 환경정리를 시민 스스로가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을 벌일 것을 촉구하고 각 가정은 물론 행정기관 및 국영기업체·각급 학교 그밖에 국장·시장 및 접객업소에 봄철청소작업을 철저히 하라고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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