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중국 자제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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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북18일로이터동화】자유중국은 일본이 제의한 것에 구애되지 않고 대미 직물수출을 자율적으로 규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유중국 대외무역위원회위원장「Y·T·웜」씨가 밝혔다.
자유중국 관영중앙통신이 전한바에 의하면「웜」씨는 17일 기자회견에서 자유중국이 대미직물수출을 자율적으로 규제하지 않는 이유로 직물 수출이 대만의 전체 수출고의 3분의1을 차지햐고 있는데 비해 일본의 경우 4내지 5%에 불과하고 또 대미 수출고도 일본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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