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행 4월 청주서 개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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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열번째 지방은행인 충북은행이 오는 4월 충북 청주에서 개점한다.
5억원의 수권 자본금 중 2억5천만원을 불입, 발족하는 이 은행의 초대 행장으로는 현 한일은행 감사 김재원씨가 내정되어 있다.
출자자는 청주 출신 재일교포 실업가 박용구씨가 1억원, 나머지는 박용학(대한농업) 이도영(일신산업) 충북 제천에 공장이 있는 쌍용양회 등이 나누어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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