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장성 5명 예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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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앙카라 16일 AP동화】군부에 의한 전면 정권 인수를 주장하던 5명의 장성과 8명의 영관들이 「터키」 육군 사령관에 의해 강제로 예편되었다고 믿을 만한 고위 소식통들이 16일 말했다.
또 1명의 장성은 자의로 예편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으나 「터키」 합참 본부는 이에 관해 아무런 공식 발표도 하지 않았다.
한편 『강력하고 존경받는』 정부를 구성하라는 군사령관들의 명령을 받은 뒤 사임한 「술레이만·데미렐」 수상의 보수 정의당은 16일밤 「제브데트·수나이」 「터키」 대통령에게 모든 정당을 망라한 신정부를 수립하는데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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