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주택은 선승-제1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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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축구 경기의 「시즌·오픈」으로 15일 효창구장에서 열린 국무총리 배 쟁탈 금융단 축구 「리그」 첫날 경기에서 외환은행, 주택은행 등이 각각 서전을 장식했다. 이날 외환은행은 후반 8분 FW 홍경구가 「골」 오른쪽에서 「숏·패스」한 것을 FW 김재용이 가볍게 밀어 넣어 선취점을 얻고 이어 33분 FW 박수일이 김재용의 「롱·패스」를 받아 문전 30 「야드」 전방에서 강 「슛」한 것이 그대로 「네트」에 꽂혀 2-0으로 낙승했다.
또한 주택은행도 후반 5분 FW 김준기의 「헤딩·슛」과「페널티·킥」으로 2점을 빼내 서전을 장식했으며 제일은행-서울은행 경기는 1-0으로 「리드」를 뺏기던 서울은행이 종료 1초 전 FW 허윤정의 간접 「프리·킥」이 성공, 극적인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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