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학생에 담배 허용…해독 역 경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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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코펜하겐」의 한 국민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담배의 해독』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큰 성과를 올렸다. 선생님들은 금연에 대한 호기심을 역이용하여 어린이들에게 학교에서 담배를 피워도 좋다고 허용하고 토론을 비롯한 각종 실험을 한 결과 발육기에 있어서의 담배의 해독이 얼마나 큰가를 몸소 알게 하는데 성공하였다. 사진은 담배의 해독이 심한 폐장을 보고 코를 막고 움츠리는 어린이들. 【키스톤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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