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 회사 7월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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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재무부는 오는 7월중에 한국 단자 회사를 발촉 한다는 방침아래 15일 내한한 국제 금융 공사 (IFC)의 관계자들과 투자 계획 등의 구체적인 대책 협의에 들어갔다.
16일 재무부에 의하면 단자 회사는 자본금을 11억2천만원으로 하고 이중 60%는 국내 재원, 40%는 외국 재원으로 충당하게 된다.
국내 재원은 한국 개발 금융 회사가 3억9천2백만원 (35%) 나머지 25%인 2억8천만원은 일반 출자로 하는 한편 외국 재원은 IFC 투자 70만불, IFC가 주선하는 외국 투자가 및 국제 금용 기구 투자 70만불 등으로 충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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