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중공 국교 수립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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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베이루트13일AP동화】전통적으로 친서방적인「페르샤」오의 석유 국가인「쿠웨이트」는 중공과 정식외교관계를 수립하고 대사급 외교사절을 교환키로 결정했다고「이라크」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라크」통신은 이날「쿠웨이트」보도에서「쿠웨이트」외무성 소식통을 인용하여「사바·알라마드·알자비르」「쿠웨이트」외상과「이라크」주재 중공대사간에 있은 회의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히고「쿠웨이트」는 중공승인에도 불구하고 자유중국과는 단교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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