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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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유한양행대표 유일한씨가 11일 상오11시40분 입원 중이던 「세브란스」병원 별관 337호에서 노환으로 숨졌다. 향년76세.
유씨는 1926년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와 유한양행을 창설했고 1955년 유한 중·고교를 설립, 육영사업에도 힘써왔다.
작년 8월15일에는 국민훈장모란장을 받았다. 장례는 15일에 거행되며 장지는 영등포구 항동 유한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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