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자 명단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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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전국 1백53개 지역구의 국회의원 공천 심사를 끝내 9일 하오 그 명단을 일괄 발표한다.
공천 심사 결과 전 공화당 소속 의원으로는 7대 의원인 김우영씨(삼척)와 6대 의원을 지낸 신관우(청원) 엄정주(영월-정선) 정헌조(영광) 씨가, 공화당 낙천자 중에는 진의종(고창) 임성희(완주) 지영춘(고흥) 김수명(고성) 강대헌(남제주)씨가 포함되어 있다.
공천 심사 6인위는 또 혁신 계의 김달호(상주) 김충섭(안동)씨가 수락하면 공천키로 했다.
서울 종로와 수원은 보류됐고 영등포 정구에는 윤명운씨를 다수 의견으로, 고양(이교성·한익수) 대덕-연기(김지복·송좌빈) 거창-함양(신중하·김동영) 은복수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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