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의원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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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반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월간 「다리」지의 경영 책임자인 신민당의 김상현 의원이 9일 낮 JAL기 편으로 귀국했다.
지난달 9일 도일, 25일만에 귀국한 김 의원은 이날 공항에서 『문제된 「다리」지의 글을 읽어 본 일이 없지만 내 책임 하에 경영되는 잡지이므로 이번 필화 사건에 대한 처리에 내가 모든 책임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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