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민에 수돗물|북산 정수장 통수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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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강화】 4일 하오 4시 강학읍 북산 위에 신선한 상수도 정수장에서 남봉진 경기도지사,김석구 해병 5여단장 등 주민 3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송해면 신당리 취수장(취수정)으로부터 강학읍 관청리동 5개소 공용수도에 음료수·공업용수를 보내는 통수식이 있었다.
이 상수도 시설은 66년에 착공했는데 그간 총 공사비 6천 50만원을 들여 취수정 l, 여과지 3, 배수지 3개소와 5천 5백m의 송·배수관 공사를 완공해 하루 1천 5백t의 물을 생산하게 됐는데 우선 관청리 신문리 공용수도 5개소 1만 2천 주민에게 급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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